1992년 11월 11일
고려대 한민홍교수, 무인자동차 개발
- 아시아 자동차 록스타에 무인주행장치를 부착,운전석에 앉지않고 시속 1백10Km까지 달리는 데 성공시킨 한민홍 교수.
`무인자동차`가 국내 첫 개발됐다. `무인자동차`는 사람없이 컴퓨터가 운전하는 자동차로 고려대 산업공학과 한민홍교수가 1992년 11월 11일, 2년6개월 만에 개발해 냈다.
무인 주행 자동차 `KARV-1호`는 군용 지프에 컴퓨터와 카메라가 각각 2대, 초음파센서 2대, 적외선센서 1대와 모터를 장착해 구성됐으며 장애물이 나타나면 속도를 줄이고 경적소리를 낸 뒤 장애물이 없어지면 다시 출발한다. 급커브에서도 모터로 핸들을 조정하여 부드럽게 빠져 나간다.
평균주행속도는 커브의 경우 시속 30km, 직선의 경우 50~60km로 카메라가 받아들인 영상정보를 컴퓨터로 분석해 핸들과 브레이크에 적절한 명령을 내려주는 방식으로 움직인다. 이날 이공대 운동장에서 가진 시운전에서 총길이 7백여m의 S자형 코스를 시속 30km 속도로 주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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